저는 JJK와 허클베리P의 팬입니다.
사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싶다는 팬의 안일한 심정으로 이 영화를 접했죠.
(사실, 제목도 버벌진트의 동명의 제목을 좀 빌려온 경향이 없지는 않죠.)
보고 나서는 꽤 가슴시린 경험을 했습니다.
"꿈을 꾼지 한시간만에 눈치보고 사는 한심한 사내"
허클베리피의 그룹 피노다인의 PISH의 가사입니다.
영화는 한때 힙합퍼를 꿈꿨지만 현재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젊은이의 다큐멘터리입니다.
포기하는 꿈에 대한 다시 살아나는 열정을 다루는 영화라고 해야될까요?
여러명의 동료들중 누구는 성공한 랩퍼. 누구는 회사원, 누구는 영화감독.
모두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만 대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이것이 희망이 없어서 그만두고, 다른 방식으로도 사랑할수있어서 도전하는 감독이 있는가하면,
그들과 다르게 계속 우물을 파서 성공를 꿈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득, 영화관을 나설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꿈을 포기한걸까. 보류한걸까. 타협한걸까?
추천 :
힙합을 좋아한다면, 혹은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이고 싶다면.
비추천 :
이들의 열정이든 뭐든 내 이야기가 아니라면.
힙합을 싫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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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DYNE의 PISH의 가사를 적어갑니다. 관심있으면 앨범이나 YOUTUBE를 이용해서 들어보세요. 들을 가치가 있는 앨범입니다.
수능 전까진 제대로 듣고, 보고,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들.
교복 안에 진짜 모습을 감춰야만하는 이시대의 세일러 문.
새벽에 울리는 출발신호. 아침은 그냥 물마시고.
성적표에 쫒기는, 잠도 제대로 못자는 토끼눈들.
수능 당일에, 울리는 싸이렌.
병원으로 옮기는 사이에 구급차에서 9분만에 숨을 거둔 그녀가 누구든간에
현실은 너를 칸막이로 눈을 가린 경주마와 판박이로 만들어.
Just Stop! 이건 뭔가 아니다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언제나 넌 No.1 넘어설 수 없는 끝에 선 너에게 힘을 줄께.
Stand up Get up my- baby- Are You Ready?
Go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대학을 졸업해도 여전히 듣고, 보고 , 말하는 게 어려운 헬렌 켈러들.
내 사랑하는 가족 빼고는 모두 싫어할 준비를 마친 Hater 들.
넥타이에 목졸리는 반가르마들.
지각횟수가 널 판가름하는 하루를 버티고 잠자리에 들면
악몽의 반복. 계속되는 불면.
1처럼 일 빼면 하나도 남는 게 없는 삶에 동참해.
"원하던 삶이 이거 맞냐?" 는 녀석의 술주정에 침묵하는 동창회.
현실은 너를 칸막이로 눈을 가린 경주마와 판박이로 만들어.
Just Stop! 하루만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공부가 본분인 삶. 돈봉투에 몸부림치는 삶.
내 동무를 속물로 만드는 삶. Everybody say "PISH"
공부가 본분인 삶. 돈봉투에 몸부림치는 삶.
내 동무를 속물로 만드는 삶. Everybody say "PISH"
Lyrics by HuckleberryP , Soul Fish
Composed by Soul Fish
Arranged by Soul Fish
Featured by Juicy
Chorus by Juicy
Scratched by DJ Tiz for Soul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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